-2월26일 견본주택 개관...3월8일 특별공급, 3월9일 1순위, 3월10일 2순위 청약접수
-지하2층~지상 최고 24층, 13개 동, 전용면적 76/84㎡ 총831세대
-전국 동시 청약 가능, 비규제지역 분양가 상한제 적용

[시사매거진] 대방그룹 주요 계열사 중 하나인 대방산업개발이 오는 2월 26일(금) ‘충남내포신도시2차 대방 엘리움 더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대방그룹은 ‘충남내포신도시1차 대방 엘리움 더 퍼스티지’의 분양을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연타석 흥행에 도전한다. ‘내포신도시2차 대방엘리움 더 센트럴’은 충남혁신도시 지정 확정에 추후 굵직한 호재에 기대감을 품고 내포신도시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24층, 13개 동 전용면적 76㎡ 67세대, 84㎡ 764세대 총 831세대로 전 가구 인기있는 중소형 주택으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충남 홍성군 홍복읍 신경리에 들어설 예정이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은 공식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또한 사이버 견본주택도 오픈 예정이며 세대 유니트 및 분양정보들도 휴대폰으로 간단하게 볼 수 있을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오는 26일(금) 견본주택 개관을 시작으로 3월8일(월) 특별공급, 9일(화) 1순위, 10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3월16일(화) 당첨자를 발표하고, 정당계약은 3월30일(화)부터 4월1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충남내포신도시2차 대방 엘리움 더 센트럴’은 충남도청 이전 소재지로서 전국 동시 청약이 가능하다. 비규제지역 및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신규 아파트 공급 시장의 블루칩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다양한 고급 유상 옵션 품목 제공이 예정되어 있다.

조정대상지역의 경우 청약조건 및 대출 부분에서 제약이 많아 비교적 자유로운 조건에서 계약을 치룰 수 있는 비규제지역으로 투자자 및 실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조정대상 지역내의 분양권 청약 1순위 자격요건은 청약통장 가입2년, 24회이상 납입이며 세대주만 가능하다. 대출 또한 원칙적으로는 주택 보유자는 대출을 받을 수 없어 기존 주택을 처분하거나 전입을 해야 한다는 조건이 따르고, 주택담보대출(LTV) 한도도 50%로 까다롭다.

하지만, 비규제지역에서의 1순위 요건은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12개월이 지나면 1순위 자격요건이 충족되며,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담보대출(LTV) 한도도 70%까지 가능하며 기존주택을 처분할 의무가 없다.

내포신도시는 미래가치가 풍부한 비규제지역 중 하나로 지난 10월 충남 혁신도시 지정이 확정되었다. 내포신도시는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수립과 함께 제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이 예정되어 있다. 혁신도시는 공공기관 수용을 통해 기업, 대학, 연구소, 공공기관 등이 서로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춘 도시다. 수준 높은 주거 및 교육환경, 문화 편의시설 등의 정주 환경 등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성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특징이다.

내포신도시는 충남의 구심적 역할을 할 핵심 입지에 위치해 있다. 게다가 수도권까지 약 1시간대 진입이 가능한 광역 교통망 사업이 예정돼 있다. 특히 서해선∙장항선 복선전철이 2022년 개통 예정에 있어 두 복선전철이 연결돼 서해안 철도 시대가 개막할 경우(예정), 수도권과 충청남도 내 주요 도시 간 이동성 및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외에도 당진-영덕고속도로의 예산 수덕사IC, 고덕IC 및 서해안고속도로의 홍성IC, 해미IC와도 반경 약 13km 거리에 인접해 있다. 수도권 일대 및 충청권을 잇는 핵심 입지에 위치해 주변 지역으로의 교통망이 확보돼 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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