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동물 친구들이 뽐내는 화려한 발레 서커스와 우스꽝스러운 마임의 콜라보레이션!!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동화발레

동화발레'춤추는 팬더' 공연이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2021년 4월 3일과 4일 양일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와이즈발레단제공)

[시사매거진] 발레와 동화가 만난 가족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제49회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대통령상을 받으며 그 예술성을 인정받은 와이즈발레단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기획 작품으로 동심 가득한 아이들의 모험심을 자극하고 따뜻한 가족의 애를 느낄 수 있는 동화발레<춤추는 팬더>공연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2021년 4월 3일과 4일 양일간 동화발레 <춤추는 팬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화발레 <춤추는 팬더>는 2016년 10월 마포아트센터에서 초연을 시작으로 2017년 국립극장 달오름 극장에서 기획 공연되었다. 이후 강릉, 금천, 고창 문화의전당 등에서 꾸준한 지역 초청 공연을 올렸으며 “피터와 늑대” 에 보여준 관객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은 두 번째 동화 발레 시리즈이다.

눈 앞에 펼쳐지는 화려한 발레 서커스

관람 가능 연령을 현저히 낮춘 어린아이들을 위한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준의 공연을 관람 할 수 있도록 하였고, 아름다운 발레, 우스꽝스러운 마임 등을 통해 동물의 움직임을 더욱 실감 나게 표현한다. 재미있는 스토리와 함께 아름다운 발레가 합쳐진 무대로 참신하고 기발한 안무가들의 표현력에 무용수들의 뛰어난 기량이 더해져 더욱더 즐거운 공연이 예상된다.


팬더의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모험 이야기 

엄마를 그리워하는 서커스장 최고의 인기스타 팬더를 위해 팬더의 엄마를 찾아주기 위해 서커스단을 탈출한 친구들이 펼치는 여정 속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림책을 보는 듯한 무대 연출로 표현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또한 영화 시나리오 작가 인석현과 함께 시놉시스를 집필하여 탄탄한 스토리 구성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서커스단의 인기스타 팬더, 외모와는 다르게 겁이 많은 사자, 팬더의 단짝 원숭이, 그리고 재간둥이 삐에로 등 개성 넘치는 동화적 캐릭터를 등장 시켜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동화발레 

자녀의 손을 잡고 온 부모님들 또한 공연이 끝날 때까지 아이들과 신나는 음악을 함께 즐기고, 요정들의 신비하고 아름다움 춤의 매력에 빠져들게 된다. 동화발레<춤추는 팬더>는 온 가족에게 예술을 통한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는 시간이 되고자 한다.
더불어 무용수들과 관객들이 소통하는 공연으로 구성하여 평소 발레에 관심이 많았던 아이들에게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본 공연은 36개월 이상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우리 아이들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흥미와 감동을 선물하고 온 가족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연장 나들이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동화발레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동화 이야기가 발레 판타지로 펼쳐지며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한다. 더불어 무용수들과 관객들이 소통하는 공연으로 구성하여 발레 공연을 처음 접하거나 어려워하는 관객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또한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님에게도 큰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여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
 

영화 시나리오 작가 인석현과의 스토리 작업

감성작가로 유명한 영화 시나리오 작가 인석현과 함께 시놉시스를 집필하여 탄탄한 스토리 구성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작가 인석현만의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탄생시켜 재미와 생동감을 더했다.

| 와이즈발레단 소개

클래식 발레부터 Art Collaboration까지 다양한 예술의 표현을 목적으로 2005년 창단되어 연간 80회이상의 국내외 공연활동을 꾸준히 해오며, 현재는 마포아트센터 연고 예술단체, 발레STP협동조합원, 중국광저우발레단 MOU단체로 예술의 즐거움을 전하는 단체입니다.

다양한 춤과 문화가 만나는 융복합 작업은 단체 특유의 차별성을 갖는 활동으로 유쾌한 감동을 전하고 춤으로 소통하며, 공연예술의 대중화를 이루고자 합니다. 또한, 클래식 발레와 창작 작품활동을 통해 발레의 순수한 아름다움을 표현하며 예술적 가치를 지켜 나가고자 합니다. 레파토리는 발레컬 <Once upon a time in 발레>, 댄스컬 <외계에서 온 발레리노>와 클래식 발레 <호두까기 인형>, <발레야 놀자!>, 창작발레 <W series>, <The Last Exit> <유토피아> 동화발레 <춤추는 팬더> <피터와 늑대>등 다수의 작품이 있습니다. 

춤으로 소통하고, 춤의 즐거움을 나누며 모두가 예술로 풍요로운 삶이되기를 꿈꾼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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