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 빛고을국악전수관 유튜브 채널 통해 공연 관람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 빛고을국악전수관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목요열린국악한마당 공연을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국악공연’유튜브 실시간 중계(사진_광주서구청)

그동안은 목요열린국악한마당 공연을 전수관 내 공연장에서 개최하여 왔으나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관람인원을 좌석수의 40% 수준인 60여명으로 제한하여 운영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전수관측은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공연을 병행하게 된 것이다.

이와 함께 실시간 공연을 관람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빛고을국악전수관 유튜브 채널에 동영상을 업로드 해 상시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비대면으로 안심하고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가상(VR)전시실에 이어 수준 높은 국악공연을 온라인으로 송출, 실시간 관람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등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계수 기자 sos015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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