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지난 19일 ㈜바이올푸드글로벌(대표 권지훈)이 운영하는 닭갈비 프랜차이즈 유가네가 울산 반구동에 위치한 울산반구점을 신규 오픈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매장은 본사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직접 창업한 매장이다.

울산반구점은 주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초중고교가 밀집되어 있어 가족 단위의 소비자들이 찾고 있다. 해당 점주는 본사에서 근무하며 수많은 매장을 관리하면서 쌓인 노하우와 함께 오픈과 동시에 배달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전략적인 오픈 계획을 진행했고, 일 매출 200만 원 이상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오픈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울산반구점 점주는 “유가네 본사에서 매장관리직(슈퍼바이저)으로 근무하면서 수많은 매장 점주님들과 소통을 하며 유가네만의 높은 만족도를 몸소 느껴 유가네 창업을 결심했다”며 “또한, 매장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기까지 본사에서 SNS홍보, 배달앱, 모바일쿠폰 마케팅 지원 등 적극적인 마케팅 지원을 해주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가맹점 사후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유가네 관계자는 “유가네는 본사 직원이 직접 창업하는 사례, 기존 점주의 만족도가 높아 추가 창업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현재 매출 대비 원재료 가격을 30% 내외로 유지하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본사 교육 4일, 현장 교육 4일, 매장 오픈 지원 7일까지 체계적인 오픈 지원 프로세스가 구축되어 있어 초보나 청년뿐만 아니라 은퇴 후 창업 등 가맹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유가네는 8년간 계육 가격 동결, PPL 등의 마케팅 비용 100% 본사 부담 등 가맹점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가맹점 상생 경영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총 6회 우수 프랜차이즈 1등급으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대표 닭갈비 브랜드로, 현재 전국 22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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