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여수시 한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석순)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지난 19일 위원 12명이 참석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2021년 연합모금 사업 계획 및 1~2월 중 지역사회 후원 내역에 대한 보고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석순 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으로 기부를 해주는 개인 후원자 및 지역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병종 한려동장은 “코로나 19 장기화와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과 지역주민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눔을 실천하고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후원 발굴 및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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