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장애인의 임신․출산․육아 관련 종합서비스 제공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장애인재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장애인가사도우미(홈헬퍼) 사업’을 시행한다.

(사진_광주 서구청 제공)

총 1억 4천만원의 재정을 투입하여 여성장애인가사도우미(홈헬퍼) 사업을 연중 시행할 계획이다.

이 사업으로 여성장애인에게 임신․출산․육아 지원과 관련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사도우미 파견, 필요물품 긴급지원, 자녀양육에 대한 정보공유 및 관계형성을 위한 자조모임 등을 지원한다.

광주광역시에 등록된 여성장애인이 대상이며 현재 사업수행기관인 서구장애인복지관에서 대상자를 상시 모집중이다.

신청방법은 서구장애인복지관(양동 소재)에 방문 또는 팩스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홈페이지 및 자원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여성장애인의 임신․출산․육아․가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특히 자녀양육에 대한 정보공유 및 관계형성을 위한 자조모임을 통해, 안정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계수 기자 sos015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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