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펑크락 걸밴드 피싱걸스 (사진제공_네츄럴리뮤직)

[시사매거진] 3인조 펑크락 걸밴드 피싱걸스가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 방송을 시작으로 EP 앨범 Funiverse 활동을 재개했다.

피싱걸스는 2월 19일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에서 EP 앨범 타이틀 곡인 낚시왕을 선보이며 그들만이 선보일 수 있는 유니크한 펑크락의 진수를 보여줬다.

낚시왕은 리더 비엔나핑거(보컬, 기타)의 자작곡으로 강력한 락앤롤 기타 사운드와 어류 도감이라고 해도 무방할 온갖 물고기 어종을 나열한 가사가 대중의 귀를 사로잡는 매력적인 곡이다.

피싱걸스는 이 날 방송에서 그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화려한 무대 매너, 그리고 보컬 비엔나핑거의 안정적인 라이브에 현장의 관계자들이 박수를 보냈다는 전언이다.

특히 이번 타이틀 곡 낚시왕은 이미 발표 전부터 팬들과 관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인기 예능 낚시 프로그램 ‘도시어부’에 수차례 BGM으로 나오는 등 이슈가 되고 있는 곡이다.
 
피싱걸스는 2019년 첫 번째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빠져든다’를 시작으로 ‘응 니얼굴’, 그리고 이번 EP 앨범 타이틀 ‘낚시왕’ 까지, 선보이는 모든 곡들이 락 이라는 장르 안에서 오직 피싱걸스 만이 보여줄 수 있는 독특한 색깔이 입혀진,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그들만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피싱걸스는 이번 방송을 시작으로 다양한 방송 활동과 함께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계속 미뤄졌던 EP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2021년 3월 6일 토요일)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으며 다양한 분야 활동을 하며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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