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중년(만50세~만64세) 당사자 참여 커뮤니티 사업 공모

순천시는 “신중년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새로운 변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일과 학습 등 소규모 단체 활동을 지원하는 ‘신중년 당사자 참여 커뮤니티’사업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포스터_순천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신중년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새로운 변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일과 학습 등 소규모 단체 활동을 지원하는 ‘신중년 당사자 참여 커뮤니티’사업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2020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신중년 당사자 참여 커뮤니티’사업은 순천시에 거주하며 공통의 관심사에 대한 활동계획을 가진 7인 이상으로 구성된 신중년(만50세~만64세) 팀이면 신청 가능하다.

시는 인생재설계, 제2의 진로탐색, 문화예술 탐방, 지역사회 공헌, 신중년 대상 연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계획을 수립하여 활동하는 신중년팀을 대상으로 인터뷰 및 심사를 거쳐 10개 팀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다.

공모에 선정된 팀은 활동공간 및 지원금, 강사 지원, 프로젝트 공모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신청기간은 2월 22일부터 26일까지이며, 순천시 이모작 지원센터에 방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여성가족과 또는 순천시 인생이모작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순천시는 인생의 전환기를 맞는 5060세대가 새로운 분야를 배우고 소통하며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신중년의 지식과 경력을 활용한 보람 일자리, 이 달의 특강, 은퇴 후 Let′s 아카데미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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