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2시, ‘펜트하우스2’ 제작발표회 웨이브 독점 중계
웨이브 13주 연속 VOD 시청 1위 ‘펜트하우스1’ 명성 이어갈까?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자료제공_콘텐츠웨이브)

[시사매거진] 웨이브가 온라인 제작발표회 생중계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시작을 알린다.

​웨이브(wavve, 대표 이태현)는 19일 오후 2시 펜트하우스2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독점 생중계한다.

웨이브 이용자 누구나 시청할 수 있는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유진, 김소연,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을 비롯해 박은석, 윤주희, 하도권이 참석한다. 진행은 개그우먼 박슬기가 맡았다.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당일 밤 첫 방영을 앞두고 진행되는 제작발표회를 통해 펜트하우스2 하이라이트 영상, 출연진들이 직접 고른 관전 포인트,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해 연말 신드롬을 일으킨 펜트하우스 시즌1은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대 성공을 거뒀다.

10월 말 첫 방송부터 종영 이후까지 주간웨이브 드라마 차트에서 13주 연속 1위를 유지한 것은 물론, 매주 시청 시간을 경신하며 2020 하반기 드라마 최고 시청 시간을 기록하는 등 웨이브 이용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배우 김소연

펜트하우스2는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으로, 채워질 수 없는 인간의 일그러진 욕망과 함께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다.

웨이브는 19일 밤 10시, 펜트하우스2 첫 방송 시작과 동시에 OTT 독점 공개한다.

​한편 웨이브는 지난 1월 펜트하우스 제작사 스튜디오S와 OTT콘텐츠 육성 및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 바 있다.

​콘텐츠웨이브 배재근 마케팅전략그룹장은 “펜트하우스가 지난해 웨이브에서 엄청난 호응을 받았던 만큼, 시즌2 시작을 이용자와 함께하자는 취지로 SBS와 협의해 특별한 제작발표회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13주 연속 웨이브 드라마 시청 순위 1위는 펜트하우스가 기록한바 있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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