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은 “최근 겨울철을 맞아 공사장 내 화재 발생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강구하기 위해 겨울철 건축공사장 안전대책 추진에 노력했다”고 17일 밝혔다.(사진_광양소방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은 “최근 겨울철을 맞아 공사장 내 화재 발생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강구하기 위해 겨울철 건축공사장 안전대책 추진에 노력했다”고 17일 밝혔다.  

광양소방서는 겨울철 기간 동안 관내 건축공사장 3000㎡이상 대형공사장 16개소를 선정하여, 용접작업장 「화재예방 컨설팅 지원센터」 실시, 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흡연) 부스 설치, 「안전관리 준수」 결의대회 실시, SNS(밴드) 소통 네트워크 운영 등 공사장의 여러 가지 여건을 고려하여 실시했다.

아울러 “공사장 용접 사고 방지 안전스티커 배부 및 관내 공사장 화재 발생 시 즉각 출동태새 확립을 위해 대응활동 출동체계도 구축∙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광양소방서 최현경 서장은 “화기 취급이 많고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부주의(용접작업 시 불티)로 인한 화재가 높은 공사장 여건상 관계자 및 작업자들의 주의 깊은 관심과 화재예방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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