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배구 동호인 선수 및 임원 등 2,000여명 참가

▲ 전주시

[시사매거진]대한배구협회가 주최하고 전주시통합배구연합회가 주관하는 ‘2016 전주한옥마을배 전국 남·녀 동호인배구대회’가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화산체육관 및 6개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고 전주시가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남·녀3부, 남자아마 장년부, 남자실버부 선수 및 임원 등 전국 93개 팀 20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에 돌입한다.

배구는 전주시민이 사랑하는 생활체육종목으로, 시는 지난해 우승팀인 전주V(, 전주서문클럽 등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전주시 동호인 선수단 모두가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이는 수준높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대회를 통해 배구의 보급화와 시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전국에서 많은 선수들이 전주를 방문함에 따라 지역경제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윤재신 전주시 체육진흥과장은 “전주는 동호인 배구가 활성화된 도시다. 이번 대회는 전국 동호인 배구선수들의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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