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스크 제조회사 보령인더스, ㈜글로잉글로벌 취약계층 위해 마스크 5만 장 기부
- 굿피플, 독거노인 및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마스크 전달 예정

(왼쪽부터) 보령인더스 백승우 대표, 굿피플 김천수 회장, ㈜글로잉글로벌 이원직 회장, 양금성 대표

[시사매거진] 지난 9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이 마스크 제조회사인 보령인더스(대표 백승우)와 ㈜글로잉글로벌(회장 이원직)로부터 마스크 5만 장을 기부 받았다. 

이날 기부 받은 마스크는 국내 협력기관을 통해 독거노인 및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보령인더스는 작년 연말부터 코로나19의 극복과 예방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가천대의대, 고려대, 동부구치소 등 8개 기관에 마스크를 기부해왔으며 계속해서 나눔을 이어나가고 있다.

(왼쪽부터) 굿피플 김천수 회장, ㈜글로잉글로벌 이원직 회장

㈜글로잉글로벌 이원직 회장은 “굿피플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의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헀다.

굿피플 김천수 회장은 “아름다운 나눔으로 모두가 함께 코로나19를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마스크 나눔으로 보탬이 되어주신 보령인더스와 ㈜글로잉글로벌에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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