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수목 <마스터-국수의 신> 포스터 2종 세트 공개! 구름처럼 피어나는 인물들의 감정들!

▲ 사진제공 : 베르디미디어/드림이엔앰

[시사매거진]다음 주, 드디어 베일을 벗을 KBS 2TV ‘태양의 후예’ 후속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제작 베르디미디어/드림E&M)에서 강렬하고도 파격적인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포스터 속 천정명(무명 역), 정유미(채여경 역), 이상엽(박태하 역), 공승연(김다해 역)은 어딘가를 슬프게 바라보거나 지그시 눈을 감는 등의 표정으로 캐릭터의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조재현은 강렬한 눈빛으로 희대의 악인 김길도를 표현, 보는 이들을 단번에 움찔하게 하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각각의 캐릭터가 가진 다섯 가지 감정은 감각적인 색감, 디자인과 만나 시너지를 배가시키고 있다.

또한 다섯 명의 배우 위에 입힌 이색적인 디자인은 일일이 수작업으로 페인팅한 일러스트로 국내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김상인의 작품이라고. 구름처럼 피어나는 갖가지의 색감들은 극 중 전개될 다양한 사건들, 그리고 이들에게 닥쳐올 운명을 암시하는 듯 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욱 불어넣고 있다.

‘마스터-국수의 신’의 한 관계자는 “작품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 고전적이면서도 모던적인 ‘마스터-국수의 신’만의 장르, 뉴 클래식의 분위기를 포스터 한 장에 담아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첫 방송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은 철옹성 같은 어른들의 세상에 뛰어든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뒤틀린 욕망과 치명적인 사랑, 그 부딪침 속에서 시작되는 사람 냄새 가득한 인생기를 그려낼 작품.

올 봄, 안방극장에 뜨거운 욕망의 불을 지필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은 ‘태양의 후예’ 후속으로 오는 4월 27일(수)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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