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군병 제673기 1,400여 명, 해군교육사령부 기초군사교육단에 올해 두 번째로 입영
- 코로나19 예방대책 하 안전하고 강도 높은 교육훈련으로 정예장병 육성

해군교육사령부는 “2월 15일 해군병 제673기 신병 1,400여명이 해군교육사 기초군사교육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영했다”고 밝혔다.사진은 15일(월) 해군병 제673기 입영대상자들이 PCR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_해군교육사령부)

[시사매거진/광주전남] 해군교육사령부(사령관 중장 강동훈)는 “2월 15일 해군병 제673기 신병 1,400여명이 해군교육사 기초군사교육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영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와 군내 유입차단을 위해 별도의 행사 없이 진행됐다.

입영대상자 1,400여명은 군의관의 1차 검진결과 이상이 없는 인원만 부대 안으로 이동하여 음압검체측정부스에서 PCR검사를 위한 검체를 채취했다. 이들 중에서 PCR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 인원만 예정대로 기초군사교육훈련을 받는다.

한편, 해군교육사령부는 이날 창설 75주년을 맞이했다.

해군교육사령부는 해군병 1기 705명이 입영함에 따라 해군 신병교육대로 창설됐다. 이후 75년간 332,000여 명의 해군병을 양성했으며, 최근에는 연간 9,000여명의 해군병을 배출하고 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