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과 함께하는 금융·진로체험 교육’으로 공로 인정받아
부산 지역 내 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선정돼

BNK부산은행 금융교육 강사가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ZOOM)을 활용해 원격으로 청소년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_BNK금융그룹)

[시사매거진] BNK부산은행은 부산시교육청으로부터 우수 진로체험처를 인증하는 ‘부산학생꿈터’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부산학생꿈터’는 부산시교육청에서 우수 진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 기관에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로, 부산은행은 부산지역 내 금융회사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됐다. 

부산은행은 ▲은행의 종류와 특징 ▲은행원의 다양한 업무 ▲저축의 종류 등으로 구성된 ‘BNK부산은행과 함께하는 금융·진로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금융감독원 인증 금융교육 전문 강사가 강의를 진행해 교육의 흥미와 전문성을 높이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부산은행은 교육부 산하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으로부터 교육부 주관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원격 진로 멘토링 교육 사업으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부산은행 이한창 상무(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는 “부산은행의 금융·진로체험 및 멘토링 프로그램이 금융권 취업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용적 금융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해 금융·진로체험 및 멘토링 프로그램 외에도 금융감독원과 협업으로 진행하는 ▲1사1교 금융교육, 시니어·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올바른 금융생활 및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등 총 200여 회의 다양한 금융 교육 및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한창기 기자 aegookja@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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