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남원시청)

[시사매거진/전북] 남원시자원봉사센터(운영위원장 김진석)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이 되도록 2월8일부터 10일까지를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취약지역 위주로 일제 방역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관내 자원봉사단체인 사나래봉사단과 하나방역, 한국자유총연맹남원시지회 소속 20여명의 봉사자들은 4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취약계층이 주로 거주하는 장애인 시설, 노인요양 시설과 교회, 터미널, 식당 등 다중 이용시설 20개소를 대상으로 소독과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정선수 행정지원과장은 “남원 시민들이 보다 행복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최철민 기자 isccm0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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