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바이오젠 김원일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이 9일 코스닥 시장 신규 상장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매거진]창상피복재 및 의료용 바이오 신소재 전문기업 원바이오젠(대표이사 김원일, 307280)는 교보8호스팩과의 합병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9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원바이오젠과 교보8호스팩의 합병가액은 2,000원, 합병비율은 1:10.1605000으로 스팩합병을 추진했으며, 지난 12월 21일 각각 주주총회에서 합병 안건을 가결했다.

원바이오젠은 의료용 바이오 신소재 전문기업으로 창상피복재 국산화의 주역이다. 독보적인 소재 개발 노하우와 자체 공정 기술을 보유하며 이를 바탕으로 의료기기 화장품과 스마트패치 등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초 나노섬유시트 형태의 유착방지막 사업에 집중하며 바이오 신소재 기업으로서 사업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원바이오젠 김원일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과 관련해 “당사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투자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원바이오젠은 설립 이후 창상피복재 분야에 주력하며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창상피복재 전문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코스닥 신규 상장을 계기로 신규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바이오 신소재 분야 글로벌 선두주자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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