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_네츄럴리뮤직

[시사매거진] 2000년대를 대표하는 댄스 그룹인 스페이스A의 래퍼인 박재구의 두번째 솔로 프로젝트인" 다리가 풀려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첫번째 싱글인 "통제가 안돼"로 트렌디한 힙합 음악을 선보였던 박재구는 레게 힙합 장르의 "다리가 풀려서"로 더욱 성숙한 음악을 선보이며 자신의 정체성을 좀 더 분명하게 보여주면서 감정을 깊게 그려야 할 때와 절제할 때를 프로페셔널하게 잘 표현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래퍼로서의 재능에 만족하지 않고 그만의 독특한 창법으로 최초로 선보이는 보컬로서의 재능 또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으며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와 어우러지며, 감각적인 비주얼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랩과 보컬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박재구의 "다리가 풀려서"는 90년대를 빛낸 댄스그룹 구피의 멤버이자 워너원, 에이핑크, 크레용팝, 송가인, 펀치, 더원, B1A4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프로듀싱을 선보이는 미친손가락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한편 박재구는 “두번째 솔로앨범이 나오기까지 정말 많이 노력하고 1년이나 걸렸습니다. 오래 고심하고 기다린 만큼 더욱 성숙하고 완벽해진 곡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여러 사람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겨져 있는 노래이며 언제나 항상 늘 기쁠때나 슬플때나 저를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고 메시지를 전해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박재구의 또 다른 매력인 레게톤의 보컬 또한 리스너들에게 새로운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할만한 매력 포인트로 어필할것이며 ‘다리가 풀려서’ 발표와 함께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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