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소방서 전경

 

[시사매거진]도봉소방서(서장 이상일)는 설 연휴 전날인 2월 10일(수) 18시부터 15일(월) 9시까지 설 연휴 대비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동안 도봉소방서 소방력은 100% 가동되고 소방서장 등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주요 내용은 ▲ 소방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대상 관계자에 안내 전화로 화재 발생 시 119 신고 요령 및 대응 방법 안내 ▲ 주요 화재 사례 전파 등을 통한 화재 경각심 고취 ▲ 설 연휴 문여는 병·의원 및 약국 안내 등이다. 소방서는 재난 발생을 대비한 긴급대응태세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상일 서장은 “이번 설 명절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맞이하는 것인 만큼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하여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을 철저히 하고 혹시 가족 구성원 중 코로나19 의심증세가 있을 경우 신속히 119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도봉소방서 전직원은 서울시민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선제적인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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