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봉환 이사장은 “2일(화) 신축년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및 경기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2일(화) 오전 서울 은평구 연서시장을 방문한 조봉환 이사장은 연서시장 상인회(회장 변세근)와 함께 온라인 장보기를 진행했다.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연서시장은 온누리상품권 가맹률 97%, 원산지가격표시 100%를 이행하고 있는 시장으로,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에 13개 점포가 입점하여 매출 증대와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조봉환 이사장은 연서시장이 이용 중인 ‘동네시장 장보기’ 플랫폼을 활용하여 건어물, 떡, 유과, 반찬 등을 주문하고, 포장·집하장 운반·배송 등 일련의 절차를 확인한 후 설 명절 경기 점검에 나섰다. 

장보기 행사로 구입한 물품은 서울시 은평구 관내 복지시설에 기부됐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봉환 이사장은 “올해도 설 명절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이 20% 이상 저렴하다”며 “이처럼 동네 시장에서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이용 편의 개선 노력을 지속하고 있는 만큼 올 설 명절에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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