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는 "오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화재 예방을 위해 패스트푸드 매장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 정책에 맞춘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 스타일의 홍보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사진_목포소방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소방서(서장 남정열)는 "오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화재 예방을 위해 패스트푸드 매장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 정책에 맞춘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 스타일의 홍보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9일, 목포소방서는 목포시 상동 소재의 한 패스트푸드점과 협의하여 드라이브스루 스타일의 홍보를 실험적으로 시도했다. 

드라이브스루 이용객들이 대기하는 동안 지루하지 않게 홍보물을 배부하여 읽어볼 수 있도록 했으며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온라인 선물하기 ▲차량용 K급 소화기 설치 ▲겨울철 화재 위험용품 안전사용 등이 주요 내용이다.

패스트푸드 가게 내부에서 취식하는 손님들이 볼 수 있도록 포스터를 게재하여 매장 내 ‧ 외부의 모든 면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남정열 목포소방서장은“코로나 19로 인한 언택트(untact) 홍보가 필요해진 만큼 이전처럼 대면 홍보가 아닌 드라이브스루 식 홍보를 시작으로 실험적이고 새로운 스타일의 소방정책 홍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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