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9일까지 농업인상담소 등 접수

광주광역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3월9일까지 농업인상담소와 일부 행정복지센터에서 콩‧팥 정부보급 종자 신청을 받는다.

정부 보급종으로 보급되는 콩과 팥 종자는 국립종자원의 종자검사와 발아율, 순도검사 등 엄격한 규격검사에 합격한 우량종자로, 일반콩(태광, 대원, 선풍), 나물콩(풍산나물), 팥(아라리팥) 3종이다.

공급가격은 일반콩(태광, 대원, 선풍)은 5㎏ 단위 1포대 당 2만8080원, 나물콩(풍산나물)은 3만3090원, 팥(아라리팥)은 4만8240원이다.

특히, 콩은 소독 종자와 미소독 종자로 구분해 신청할 수 있고, 팥은 미소독 종자만 신청할 수 있다.

미소독 종자를 신청하는 농가는 종자감염 예방을 위해 자체 소독작업을 한 후 파종해야 한다.

보급 기간은 4월1일부터 5월10일까지이며, 신청인이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종자대금은 보급종 수령 시 지역농협에 납부하면 된다.

보급종 신청이 가능한 행정복지센터는 도산동, 송정1동, 송정2동, 신창동, 신가동, 신흥동, 어룡동, 우산동, 월곡1동, 월곡 2동, 운남동 총 11곳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신진화 기자 hero11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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