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봉사거리와 여서동 사거리 2개소에서 캠페인 홍보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여수시는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지난 27일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3월까지를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적인 감축 관리를 추진한다.

이날 캠페인은 영산강유역환경청,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제주도와 함께 동시에 전개했으며, 여수시는 쌍봉사거리와 여서동 사거리 2개소에서 캠페인을 벌였다.

5등급 차량운행 안하기와 불법소각 금지, 폐기물 배출 줄이기, 가까운 거리는 걷고 친환경 운전하기 등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시민 참여를 독려했다.

시는 오는 3월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홍보 전략으로 시민들의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참여가 생활 속에 녹아들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시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캠페인을 전개했다”면서, “우리 모두가 미세먼지 해결사라는 마음으로 시민들께서 생활 속 실천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저공해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고,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추진 중이다.

여수시는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지난 27일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쌍봉사거리와 여서동 사거리 2개소에서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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