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인 캠페인 실시...4개 부문 24개 미세먼지 저감시책 시행

목포시는 “지난 27일 목포기후환경네트워크와 연대해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미세먼지 줄이기 실천」‘1인 캠페인’ 활동을 시내 곳곳에서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사진_목포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지난 27일 목포기후환경네트워크와 연대해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미세먼지 줄이기 실천」‘1인 캠페인’ 활동을 시내 곳곳에서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빈도가 높은 겨울·봄철 4개월(12월~익년 3월)을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적으로 감축·관리하는 제도다.

이번 캠페인은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많은 기간(작년 12월~올해 3월)에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이 생활 속에서 녹아들 수 있도록 영산강유역환경청,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제주도 등과 함께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에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관리계획(2021~2023년)을 수립해 앞으로 3년간 4개 부문에서 24개 미세먼지 저감 시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면서 “우리가 미세먼지 해결사라는 마음으로 생활 속 실천 요령을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방법으로는 ▲불필요한 외출 자제, 가까운 거리  걷기 ▲친환경운전(급출발·급가속·급감속 하지 않기, 경제속도[60~80㎞/h] 준수) ▲불법소각 금지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 유지, 낭비되는 대기전력 줄이기 ▲5등급 차량 저공해 조치 참여 등이 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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