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정 역점 추진사업 공유 및 현안 논의

장성군은 “최근 장성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2021년 장성 농정분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사진_장성군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장성군이 새해 농정 방향에 관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장성군(군수 유두석)은 “최근 장성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2021년 장성 농정분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의에는 군 관계자와 농협중앙장성군지부장, 지역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1년도 농정분야의 역점 추진사업인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설립 ▲광주권 로컬푸드직매장 건립 ▲안전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푸드플랜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서 군은 농어민공익수당, 농어민월급제 등에 대한 농협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오혜림 소장은 “앞으로도 장성군과 농협은 지속적인 상생 협력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풍요로운 부자농촌’을 함께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향후, 장성군과 농협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원활한 업무 소통을 위해 분기별 정기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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