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동 Y맨션 화재사고 피해주민에게 구호물품 지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정선모)는 작년 12월 말 발생한 월산동 Y맨션 화재사고로 어려움에 처한 거주자를 위해 긴급구호물품 세트를 전달하고 위로를 전했다고 밝혔다.

광주 남부소방서, 긴급구호물품 화재피해 주민에 지원(사진_광주 남부소방서)

Y맨션 화재사고는 지상 3층 연립주택의 1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갑작스런 화재로 인명사고와 주택내부가 소실돼 삶의 터전에 막심한 피해를 입게 됐다.

남부소방서는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하여 피해 주민의 생활안전과 피해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다.

고중현 119재난대응단장은 “안타까운 화재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화재피해 등 어려움에 처한 시민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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