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지역 확진자 전일 대비 105명 증가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 4명 발생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시사매거진] 지난 27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26일 대비 105명 증가했으며,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가 4명 발생했다.(1월 28일 0시 기준)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23,797명으로 4,157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19,329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코로나 발생 이후 서울지역 사망자는 총 311명이다.

신규 확진자 105명은 집단감염 24명, 확진자 접촉 49명, 감염경로 조사 중 29명, 해외유입 3명이다.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1월 27일 기준 총 검사건수는 24,172건이며, 1월 26일 총 검사건수 23,149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105명으로, 양성률은 0.5%이다.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주요 집단감염은 중구 복지시설 관련 9명(누적 20명), 강남구 직장3 관련 5명(누적 33명), 동대문구 현대대중사우나 관련 2명(누적 33명), 강동구 가족 관련 2명(누적 22명)과 기타 집단감염 6명(누적 8,843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3명(누적 788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0명(누적 1,074명), 감염경로 조사 중 29명(누적 5,504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39명(누적 7,439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은평구 8명, 도봉·관악구 7명, 광진·구로구 6명, 동대문·마포·강서·영등포·서초·송파·강동구 4명, 중구·용산·중랑·금천구 3명, 종로·성북·노원·양천구 2명, 성동·강북·서대문구 1명과 기타 20명이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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