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서울산업의 1993년 부터 시작 된 지역사랑 나눔은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이어졌다. 1981년 설립된 ㈜새서울산업은 한국전력의 전기검침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업으로 2021년 올해는 1,000만원 상당의 쌀을 신안군복지재단을 통하여 증도면에 기탁했다.(사진_신안군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새서울산업(대표 박종남)의 1993년 부터 시작 된 지역사랑 나눔은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이어졌다. 1981년 설립된 ㈜새서울산업은 한국전력의 전기검침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업으로 2021년 올해는 1,000만원 상당의 쌀을 신안군복지재단을 통하여 증도면에 기탁했다.

기탁받은 쌀 170포는 독거노인과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20㎏ 1포씩과 마을경로당에는 20㎏ 3포씩 이장단을 통해 직접 전달됐다.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탁자의 뜻을 함께 전달했다.

㈜새서울산업 박종남 대표는 “내고향 증도를 위하여 작지만 큰 마음으로 매년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며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관심과 사랑 안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부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증도면(면장 박채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해마다 잊지 않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에 동참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기부자의 뜻을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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