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서구 양동에 소재한 최고안과(원장 김훈민)가 지난 26일 코로나19 상황에 마스크 확보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양동 주민센터에 KF마스크 3,500장을 후원하였다.

후원자 김훈민 원장은 “상대적으로 코로나19에 취약할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양동 관내 경로당 7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며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여 훈훈한 감동을 더하고 있다.

변미자 양동장은 “코로나19 이후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마스크 후원을 결정해주신 병원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계수 기자 sos015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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