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인 창업 맞춤형 컨설팅, 창업지원금 지원

구례군, '귀농인 창업 맞춤형 컨설팅과 창업지원금'을 지원하여 농업 창업을 통한 성공적인 농촌 정착 유도(사진_주수익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귀농인 창업 맞춤형 컨설팅과 창업지원금을 지원하여 농업 창업을 통한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년에는 귀농인 2명을 선발하여 창업교육을 통해 창업모델을 개발하고 전문가의 현장컨설팅을 통해 창업아이템 개선·보강하여 창업 역량을 극대화한 후 각 '1천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창업지원금은 시제품제작, 홍보자료 개발, 지적재산권확보, 포장재 제작 등 농업관련 소규모 창업에 대한 지원으로 농업·농촌 정착의지와 창업 아이디어와 창업아이템이 있는 역량 있는 귀농인에 우선 지원한다.

귀농창업 활성화 사업 대상자 요건은 "귀농 5년 이내의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중 구례군농업기술센터의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수료자"를 우선으로 선정한다.

사업신청은 군 홈페이지와 구례군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 신청 안내서를 참고해 오는 2월 3일까지 용방면에 위치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귀농귀촌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순호 군수는 “귀농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하고 내실 있는 시책사업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지원 및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주수익 기자 ballhe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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