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성 익산산림조합장(左)과 정헌율 시장(사진_익산시청)

[시사매거진/전북] 익산산림조합은 2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저소득층 세대에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예정이다.

김수성 익산산림조합장은 “산림조합 5,000여 명의 조합원과 준 조합원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도 500만 그루 나무 심기 운동에 참여하기 위해 이번 성금 기탁 외에 쌈지공원을 조성해 기부할 계획”이라고 했다.

정헌율 시장은“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해준 익산산림조합 및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례가 지역사회의 귀감으로 널리 알려져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운합 기자 dacom21@naver.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