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 외국어, 자격증 등 다양한 과목 운영

광양중앙도서관, 상반기 성인 문화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양중앙도서관은 오는 2월부터 5월까지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성인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앙도서관이 작년 하반기에 실시한 성인 문화프로그램은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6개 강좌를 총 65회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상반기에는 작년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성인들의 창작, 자기 계발, 전문지식 습득 등을 돕기 위한 3개 반 4개 강좌를 편성했다.

창작 욕구를 충족시켜줄 공예반은 성인 메이커 프로그램의 하나로 ‘헌책 북아트’ 강좌를, 외국어반은 자기 계발을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중국어 회화 기초’ 강좌를 운영한다.

자격증반은 ‘전래놀이 지도자 과정’과 ‘정리수납 전문가 과정’ 등 2개 강좌를 준비했으며, 해당 분야에서 전문지식을 얻길 희망하는 시민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허정화 중앙도서관팀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수강생들의 거리두기 유지 및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프로그램을 안전하게 운영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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