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제주] 대정농협(조합장 이창철)은 지난 22일 유통센터 중량식 감자공동 선별기 도입에 따른 시연회를 개최했다. 시연회에는 전임원, 탐나감자공선회 운영위원, 직원 등이 참석하였다. 

중량식 감자 공동선별기는 고품질 감자생산 기반을 육성하여 선진화된 산지유통체계를 구축하고 생산조직 역량강화 및 통합마케팅을 활성화 시키고자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으로 사업비 10억여원이 투입됐다.  

이창철 조합장은 “GAP시설 인증 수준으로 시장에서 요구하는 농산물상품화 시설 요건이 충족되었고, 기존 4조라인에서 신규 6조라인으로 노후화된 감자 선별기 교체로 선별작업의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안정적 생산과 유통을 위한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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