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 실행계획 공유

순천시는 “허석 시장이 지난 25일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인 일본 기타큐슈 시장(기타하시 켄지)과 온라인 화상 신년인사의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사진_순천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순천시는 “허석 시장이 지난 25일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인 일본 기타큐슈 시장(기타하시 켄지)과 온라인 화상 신년인사의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화상 신년인사는 새해인사를 시작으로 양 도시의 현황 및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 실행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허석 시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인 만큼 온택트, 비대면 공연 등 새로운 방식의 문화교류도 적극 검토하여 문화뿐 아니라 관광, 경제, 사회 등 전 분야에서 상호 공동우의를 다지는 해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기타큐슈 기타하지 켄지 시장은 “코로나19를 양 도시가 잘 극복해 가면서 상호 간 문화예술 교류 뿐 아니라 발효식품, 만화, 환경 산업 등 순천시와의 공통분모가 많은 만큼 서로 손을 맞잡고 우의를 다지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순천시는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 파트너 도시인 일본 기타큐슈, 중국 소흥·둔황시와의 실무협의를 통해 공식행사 및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준비해 가고 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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