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급구호물품 세트 전달 등 화재피해주민 생활안정 기여

광주북부소방서는 “지난 24일 양산동 아파트 화재사고로 어려움에 처한 거주자의 빠른 생활안정을 위해 긴급구호물품 세트를 전달하고 위로를 전했다”고 26일 밝혔다.(사진_광주북부소방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북부소방서(서장 김희철)는 “지난 24일 양산동 아파트 화재사고로 어려움에 처한 거주자의 빠른 생활안정을 위해 긴급구호물품 세트를 전달하고 위로를 전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소방서에서는 지난 24일 새벽에 발생한 양산동 아파트 화재진압 중 현장대원들의 신속한 구조와 적절한 응급처치로 작은방에 고립되어 있던 요구조자 1명(70대, 여) 의 의식회복에 기여했다.

이날 화재는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세대 내 45㎡(20㎡ 소실, 25㎡ 그을음)의 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화재 피해주민 지원센터’는 화재 피해 주민의 생활안정과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피해복구 지원 및 구호제도를 안내하는 시스템으로 연중 운영 중에 있다.

박청순 현장대응단장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거주민의 생활안정을 돕고 적극적인 봉사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며 주민들이 조속히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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