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전남연구원(원장 박재영)은 “26일 나주시 금천면 야죽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연구원 직원 10여 명으로 이뤄진 광주전남연구원 봉사단을 중심으로 전남 나주시의 소외계층 2가구에 연탄 1200장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겨울 한파와 코로나 19로 인해 후원과 기부활동이 큰 폭으로 줄어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광주전남연구원 박재영 원장은 “이번 연탄 나눔으로 한파와 코로나 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지역 주민들의 겨울나기에 도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광주·전남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연구와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광주전남연구원 박재영 원장, 조창완 연구본부장 등이 동참한 가운데 연구원 직원 모두가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한편, 광주전남연구원은 지난 2020년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액과 후원금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연탄 나눔 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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