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지역 확진자 전일 대비 104명 증가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 3명 발생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시사매거진] 지난 25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24일 대비 104명 증가했으며,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1월 26일 0시 기준)

사망자 3명은 60대 1명, 70대 2명으로,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입원 치료 중 사망하였다.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23,563명으로 4,231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19,028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코로나 발생 이후 서울지역 사망자는 총 304명이다.

신규 확진자 104명은 집단감염 23명, 확진자 접촉 54명, 감염경로 조사 중 24명, 해외유입 3명이다.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1월 25일 기준 총 검사건수는 25,249건이며, 1월 24일 총 검사건수 10,073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104명으로, 양성률은 1.0%이다.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주요 집단감염은 강동구 가족 관련 4명(누적 19명), 중구 직장2 관련 2명(누적 10명), 동대문구 현대대중사우나 관련 2명(누적 11명), 영등포구 의료기관2 관련 2명(누적 11명), 용산구 미군기지 관련 1명(누적 25명), 강남구 직장3 관련 1명(누적 24명), 종로구 요양시설2 관련 1명(누적 15명)과 기타 집단감염 10명(누적 8,762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3명(누적 776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3명(누적 1,059명), 감염경로 조사 중 24명(누적 5,441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51명(누적 7,391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노원구 10명, 동대문구 9명, 도봉구 8명, 종로·성북구 6명, 강북·동작·서초·강동구 5명, 중구·영등포·관악·강남구 4명, 은평·양천·강서·구로구 3명, 용산·중랑·마포·송파구 2명, 광진구 1명과 기타 8명이다.

한편, 1월 25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44.1%이고, 서울시는 39%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총 215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125개로, 입원가능 병상은 90개이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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