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 28일부터 3월 7일까지
지역작가 장르 展, 추상회화와 미디어아트 등 독창적인 예술작품 전시

여수시 엑스포아트갤러리 2021년 새해 첫 전시로 지역작가 장르展 ‘정희경-Whispering Light(속삭이는 빛)’을 준비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월 28일부터 3월 7일까지 진행되며, 인간 내면의 영혼을 ‘빛’이라는 주제로 다양하게 표현한 정희경 작가의 추상회화 54점을 선보인다.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여수시는 엑스포아트갤러리 2021년 새해 첫 전시로 지역작가 장르展 ‘정희경-Whispering Light(속삭이는 빛)’을 준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는 1월 28일부터 3월 7일까지 진행되며, 인간 내면의 영혼을 ‘빛’이라는 주제로 다양하게 표현한 정희경 작가의 추상회화 54점을 선보인다.

정희경 작가는 빛이 생명을 태동하게 하듯 작가는 우리 영혼에 생명을 주는 내면의 빛에 집중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일상생활이 붕괴되고 심리적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작가는 인간 내면에 대한 이해를 전제로 무지개처럼 화려한 색채로 새로운 성찰의 방법을 제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코로나블루시대에 내면의 소리를 듣고 마음의 빛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추상회화와 미디어아트 등 여러 기법을 활용한 지역작가의 독창적인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엑스포아트갤러리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장 한국관 3층에 위치하며, 국내외 유명작가들의 작품을 기획초대전으로 운영하고 있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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