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광양소방서는 ”지난 15일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어 직접적인 교육을 진행하기가 곤란한 광양시 공립 노인전문요양병원 직원 2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프로그램(zoom)을 통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사진_광양소방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지난 15일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어 직접적인 교육을 진행하기가 곤란한 광양시 공립 노인전문요양병원 직원 2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프로그램(zoom)을 통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가 발생하면 혈액 순환과 호흡이 정지되므로 빠른 시간 내에 치료되지 않으면 수 분 내에 죽음에 이르게 되어 심장마비 환자를 발견한 목격자가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하면 생존율이 2~3배 정도 높아진다. 따라서 심폐소생술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일련의 생명 구조 행위로 발견한 즉시 시작해야하는 중요한 응급처치다. 

이번 교육에 참여자 관계자(과장 김철순)는 비대면 온라인 화상프로그램(zoom) 교육은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생각보다 쉽고 강사와 또 다른 소통의 기회의 장을 가질 수 있어 흥미롭고 알찬 교육이였다.“면서 분기별로 교육을 받고 싶다고 전했다.

광양소방서 교육담당자(소방위 장지선)는 코로나19로 소방서 교육이 진행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지 말고 모든 시민들이 알아야 할 화재안전 및 생활응급처치 교육을 온라인 교육 진행으로 안전문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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