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미 40포 저소득층에 전달

목포시는 한마음교회에서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백미 10kg 40포(120만원 상당)를 용해동에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사진_목포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한마음교회(전상원 목사)에서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백미 10kg 40포(120만원 상당)를 용해동에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기탁된 백미는 관내 저소득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상원 목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주변의 이웃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 나눔을 통해서 마음만은 가깝다는 것이 전해져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형호 용해동장은 “이웃돕기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리고,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마음교회는 지난 2020년에도 백미 50포를 지원하는 등 꾸준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