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자생단체 마음 모아 성금 70만 조성

목포시는 “목원동자생단체연합회에서 지난 19일 목원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7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사진_목포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목원동자생단체연합회(자치위원장 나웅)에서 지난 19일 목원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7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성금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나웅),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맹곤), 통장협의회(회장 황갑술), 방위협의회(회장 김영찬),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창석), 새마을부녀회(회장 박 현), 바르게살기협의회(위원장 문명근) 등 7개 목원동 자생단체가 함께 마련했다.

아울러 목원동주민센터 직원들도 성금 10만원을 마련해 목포사랑운동 나눔 확산에 동참했다.

나웅 위원장은 “한파와 코로나19로 유난히 추운 이번 겨울인데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 많은 사람들이 이웃돕기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혜강 목원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신 자생단체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목원동 자생단체연합회는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김장봉사, 무료한방교실, 사랑나눔가게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목포사랑운동에 함께 하고 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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