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임실군청)

[시사매거진/전북] 임실군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군민 대상으로 21일 ‘사회적 거리두기’ 강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은 안전관리과, 임실읍, 안전모니터링 봉사단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터미널과 시장 일원에서 진행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식당 5인 이상 방문 금지, 2m 이상 거리두기, 되도록 집에 머무르기 등을 홍보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1월18일 0시부터 1월31일 24시까지 2주간 연장 시행되며 일부 수도권 등에서는 2.5단계로 격상돼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있다.

심 민 군수는“현재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점차 낮아지고 있으나, 아직도 마음을 놓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며 “가족과 이웃을 위해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최철민 기자 isccm0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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