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프리미엄 아기 화장품 브랜드로 최근 업계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 줄리아루피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 기금 조성을 위해 실시한 ‘만원의 행복’ 이벤트를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

본 이벤트는 줄리아루피 대표 제품인 바디로션, 바디워시, 바디오일, 페이스로션, 포밍클렌저 5종을 대상으로 이달 20일, 단 하루 동안만 진행됐다.

이 회사 홍보팀 관계자는 “원데이 이벤트로 진행한 만원의 행복 이벤트는 줄리아루피 제품 중 그동안 꾸준한 소비자 사랑을 받은 스킨케어 라인 중 가족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로 선별하여 진행됐다. 특히 수익금 일부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되는 만큼 많은 고객 참여로 성황리에 본 이벤트를 마무리했다.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줄리아루피 오경환 대표가 서울명예대사로 위촉된 곳으로 지난 2014년부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줄리아루피 전 제품은 신생아 때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자연유래추출물 성분을 핵심으로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것이 장점이다. 방부제나 유해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아 무향·무색소가 특징이다. 전 성분 EWG ‘그린’ 등급이다. EWG 등급은 미국의 비영리 환경단체에서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화장품 성분을 객관적으로 평가한 기준으로, 해당 등급이 낮을수록 안전성이 높은 성분으로 평가된다. 가장 안전한 것은 ‘그린’ 등급(0~2)이다.

아토피 피부염을 겪는 아이들을 위한 제품으로도 추천되고 있다. 줄리아루피는 ㈜세상의모든아빠 오경환 대표의 아토피로 힘든 시기를 겪은 딸을 위해 적합한 천연재료를 찾아 직접 개발한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천연 성분을 핵심으로 한국피부과학연구원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건조에 기인한 가려움의 일시적 완화, 피부 깊은 보습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 행보도 활발하다. 지난해 ‘아토피 치유 학교’로 시범 운영되는 문의초교 도원분교와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해 피부 회복을 위한 연구를 하고 있다. 학생들은 줄리아루피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정기적으로 피부 개선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오경환 대표는 “줄리아루피 제품은 최근 화해, 앙쥬 등 설문단을 통해서도 제품력을 확인한 만큼 아토피 등 피부 문제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해 자신 있게 추천하는 제품이다. 현재 신세계(본점), 아시아나항공 등 좋은 성분의 유아 화장품을 필요로 하는 국내 다양한 판매 채널에 입점되어 있으며, 해외 수출 판로도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번 만원의 행복 이벤트에 이어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 접점 또한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줄리아루피는 지난해 사단법인 세계아토피협회(WAA)로부터 최우수 상품에 선정됐으며 보건 대상을 수상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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