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산업단지 현장지도방문 통한 겨울철 화재예방 등 안전관리 당부

광주북부소방서는 "19일 오후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첨단산업단지 내 앰코 테크놀로지 코리아(Amkor Technology Korea)에 대한 관서장 현장지도 방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사진_광주북부소방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북부소방서(서장 김희철)는 "19일 오후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첨단산업단지 내 앰코 테크놀로지 코리아(Amkor Technology Korea)에 대한 관서장 현장지도 방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 방문에서는 시공·제조 과정에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요인을 사전 점검하고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화재 안전대책을 강구했다.

특히, 김희철 북부소방서장은 16일 부산공장 화재부터 울산 경운기 부품 공장 및 충북 증평 플라스틱 공장 화재까지 최근 연이은 공장 화재 발생에 따른 각별한 화재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소방서에서는 겨울철 화기 및 난방 기구 사용 증가로 인해 작은 부주의로도 대형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지속적인 간담회와 화재안전 컨설팅 등을 통한 관계인의 자주적 안전 관리 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김희철 북부소방서장은 “겨울철은 화기 취급 등으로 화재 위험요인이 증가하는 시기이나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자칫 안전 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다”며“관계자분들이 자율안전 관리체계를 확고히 해서 힘든 올 겨울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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