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지역 확진자 전일 대비 125명 증가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 6명 발생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시사매거진] 지난 20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9일 대비 125명 증가했으며,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가 6명 발생했다.(1월 21일 0시 기준)

사망자는 60대 1명, 70대 2명, 80대 2명, 90대 1명으로 사망자 6명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입원 치료 중 사망하였다.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22,984명으로 4,712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17,987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코로나 발생 이후 서울지역 사망자는 총 285명이다.

신규 확진자 125명은 집단감염 21명, 확진자 접촉 57명, 감염경로 조사 중 44명, 해외유입 3명이다.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1월 20일 기준 총 검사건수는 21,191건이며, 1월 19일 총 검사건수 21,619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125명으로, 양성률은 0.6%이다.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주요 집단감염은 강남구 사우나 관련 8명(누적 17명), 용산구 미군기지 관련 2명(누적 24명), 서대문구 의료기관 관련 2명(누적 13명), 강남구 어학원3 관련 2명(누적 11명) 기타 집단감염 7명(누적 7,523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3명(누적 746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3명(누적 1,027명), 감염경로 조사 중 44명(누적 5,286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54명(누적 7,163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양천구 15명, 노원구 12명, 성동구 10명, 강남구 7명, 마포·구로구 6명, 광진·중랑·은평구 5명, 종로·용산·동대문·서대문·강서·동작구 4명, 도봉·영등포·서초·송파구 3명, 강동구 2명, 중구·성북·강북·금천·관악구 1명과 기타 11명이다.

한편, 1월 20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47.8%이고, 서울시는 42.5%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총 215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139개로, 입원 가능 병상은 76개이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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