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지원사업 2차년도 가족회사 평가회(사진_광주보건대)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보건대학교(총장 정명진)는 1월 19일(화) 광주보건대학교 다윗관 제3 세미나실에서 14개 학과 가족회사 관계자 및 교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혁신지원사업 2차년도 가족회사 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평가회는 광주보건대학교 가족회사 운영 전략 및 목표에 대한 기조 발표에 이어, 가족회사 운영성과 보고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물리치료과 이은상 교수는 교원산업체연수를 통한 산업체의 최신 직무 습득으로 현장직무중심 교육역량을 한층 높였다. 한편 방사선과 곽종길 교수는 산업체 애로기술지도 성과 발표를 통해 광주보건대가 간호보건특성화 대학으로서 산업체와 상호 협력할 수 있는 혁신적인 사례를 제시하여 눈길을 끌었다.

가족회사 평가회 이후 참가자들은 지난 18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광주보건대학교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2차년도 성과공유회 전시장에 들러 성과동영상 및 대표 전시물들을 관람하였다.

박용순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가족회사 평가회는 코로나19의 힘든 상황에서도 지난 1년간 대학과 산업체가 서로 협업하여 이루어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가족회사를 비롯한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산업체와 상호 협력하고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력 있는 간호보건인력을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가족회사 평가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50인 이내로 진행되었다.

김공 기자 ballhe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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