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정유진, 솔직한 입담부터 아이유 ‘좋은 날’ 3단 고음까지…’예능 병아리’ 급부상

사진 출처_ MBC every1 ‘비디오스타’

[시사매거진]  가수 정유진이 ‘예능 병아리’로 급부상했다.

정유진은 지난 19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백지영, 나다, 가영, 세라와 출연했다.

이날 시작부터 비장한 각오를 밝힌 정유진은 심장박동 소리 개인기와 마이크 에코 개인기를 선보여 출연진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출연진 중 막내인 정유진은 ‘야자타임’을 제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착하고 훈훈한 야자타임을 진행해 깨알 웃음을 안겼다.

또한 정유진은 독보적인 보이스가 빛나는 탁월한 라이브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그는 드라마 속 현빈의 시그니처 트레이닝복을 입고 백지영의 ‘그 여자’를 열창, 폭발적인 가창력과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진한 감성을 자극했다.

이에 백지영은 100점을 선사하며, “뭐 하나 아쉬운 게 없고 유진이의 노래를 들으면서 가사를 다시 곱씹었다. 모든 게 완벽했다. 이 노래를 리메이크해줬으면 좋겠다”고 극찬해 훈훈함을 더했다.

끝으로 정유진은 아이유의 ‘좋은 날’ 라이브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정유진은 흔들림 없는 3단 고음과 센스 있는 개사로 최고의 무대를 완성했다.

정유진은 앨범 활동 및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새시대 새얼굴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