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밴드 사막꽃, 당신의 불면증을 잠재워줄 신곡 ‘Melatonin’(멜라토닌) 공개  지난 11일 월요일, 밴드 사막꽃(Desert Flower)이 디지털 싱글 ‘멜라토닌(Melatonin)’을 발매했다. 

싱글 ‘멜라토닌(Melatonin)’은 지난해 4월 ‘in the afterglow’로 데뷔 이후, EP ‘사막꽃’을 발매한 지 6개월 만에 발표한 뜻깊은 작품이다. 

기타의 ‘예솔’,‘재선’, 드럼 ‘선웅’, 베이스 ‘영목’의 4인조로 구성된 밴드 ‘사막꽃’의 신곡 ‘멜라토닌(Melatonin)’은 현대인들이 겪는 불면증에 대한 곡이다. 

보컬/기타 ‘한예솔'은 “많은 사람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제때,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한다. 그것은 우리를 괴롭히는 생각 때문일 수도 있고, 걱정이나 불안, 미래에 대한 두려움 때문일 수도 있다”며,  "내일 학교에 갈 수 있을까? 중요한 약속에 늦으면 어떡하지? 

회사에 잘 출근할 수 있을까? 등의 생각들로 인해 잠 못 이루는 밤에 이 곡을 들어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리드기타 ‘재선’은 “곡에 삽입된 다양한 사운드적 요소를 접목시켜 이전 앨범보다 음악적 디테일에 더 신경썼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대한민국 서울에서 결성된 밴드 사막꽃은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고 미래를 꿈꾸며 우주를 표현한다'는 슬로건으로 라이브 활동을 위주로 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밴드다. 

밴드 '사막 꽃'은 지난 2020년 4월 데뷔 싱글 ‘In The Afterglow’를 발매 후 대중음악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으며 많은 리스너들에게 주목을 받아온 팀이다.

결성 이후 꾸준히 라이브 공연을 이어오던 사막꽃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라이브 무대를 잠시 떠나 2021년에 나올 예정인 정규앨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한편 호평 속에 발매된 신보 ‘멜라토닌(Melatonin)’을 포함하여 아티스트적인 면모가 내포된 음악성을 느낄 수 있는 그들의 창작물들은 온라인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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