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제주] 제주농협(본부장 강승표)은 1월 19일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에서 임직원10여명이 참여하여 전년도에 이어 금년에도 저소득가정 11가구에 'NH한솥 밑반찬 배달나눔 봉사활동'과  'NH플로베 터치 나눔활동'을 실시하였다.

제주농협은 'NH한솥 밑반찬 나눔봉사'을 통해 전년도 29회에 걸쳐 따듯한 나눔을 전달하였고, 금년 5월까지 총 49회 나눔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NH플로베 터치 꽃배달 나눔 활동'은 전년도 4회 전달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힐링과 행복감을 전달하였고, 금년에도 6월까지 총 10회 걸쳐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NH한솥 밑반찬 나눔봉사'는 작년 6월초 제주농협지역본부와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이 저소득층  'NH한솥 밑반찬 나눔기금 2천만원' 지원한 것을 계기로 범제주농협 봉사단이 참여하여 매주 화요일 조를 나누어 밑반찬 조리와 배달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NH플로베 터치 꽃배달 나눔 활동'은 소외된 이웃에 ‘꽃과 사랑을 통해 감동’을 전하는 코로나19 맞춤형 나눔활동으로 제주농협에서는 2020년 9월부터 매월 꽃배달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농협 강승표 본부장은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어려운 시기지만 나눔을 통한 사랑의 실천이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나눔과 기부문화가 지역사회에 더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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