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진문화사, 가온해양, 목포교회, 영성교회 등 현금, 위문품 기탁

목포시는 ”하당동 행정복지센터가 신축년 새해를 맞아 기탁받은 현금 및 위문품을 저소득 취약계층 26세대에게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사진_목포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하당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영)가 신축년 새해를 맞아 기탁받은 현금 및 위문품을 저소득 취약계층 26세대에게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진문화사(대표 강진효)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조손가정 학생 1명에게 현금 120만원(매월 10만원씩)을, 가온해양(대표 김현기)이 조손가정 학생 1명에 현금 120만원(매월 10만원씩)을, 목포교회(담임목사 김영식)가 저소득층 4명에게 480만원(4명 매월10만원씩)을, 영성교회(담임목사 양성택) 백미 10kg(20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물품을 기탁했다.

양성택 담임목사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새해를 따뜻하게 맞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마음이 조금이라도 더 풍요로워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영 하당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실천한 나눔에 감사드린다. 훈훈한 미담이 나눔문화 확산으로 이어지는 하당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